생활속지혜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과 원인 그리고 좋은 음식까지 총정리

❤️배고파❤️ 2022. 3. 16. 19:19
728x90
300x250

우리나라는 주거지의 특성을 비롯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소형품 종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반려견의 슬개골 탈구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강아지를 키운다면 꼭 알아야 하는 슬개골 탈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의 증상과 원인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슬개골은 무릎 관절 위에 있는 작은 뼈로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 뼈가 옆으로 빠지는 것을 슬개골 탈구라고 합니다. 슬개골이 탈구되면 다리를 움직일때마다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정도에 따라서 관절염을 겪게 될 수도 있으며 장기간 방치하면 적은 자극에도 십자인대가 파열될 수 있는 등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가 발생되는 요인으로는 선천적으로 소형견의 60~70%가 슬개골을 잡아주는 활차 구의 홈이 작아서 탈구가 발생되기도 하며 빠질 정도로 심하지는 않았지만 무리한 운동, 강한 충격 등에 의해서 후천적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보통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1~4기로 나뉘게 됩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의 원인

견종에 따라 선천적으로 슬개골 관련 질환이 있을수있습니다. 그러나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으며, 오늘날 소형견 중 상당수는 슬개골 탈구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슬개골 탈구가 있는 반려견을 수술 등으로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슬개골 탈구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대부분 가정의 바닥재는 반려견이 미끄러워지기 쉬운 소재로 세팅되어있습니다. 미끄러지면서 반려견은 다리에 무리하게 힘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부딪힐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반복되면 슬개골 탈구가 반복되거나 심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견이 높은 곳에서 뛰어오르거나 뛰어내리는 행위, 뒷다리로 일어서는 행위 역시 슬개골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가끔 반려견이 사고를 쳤을 때 일으켜 세워 벌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자세들 역시 반려견에게는 사실 상당한 무리를 주는 자세입니다.

 

강아지 슬개골탈구 예방과 좋은 음식

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하기

첫번째로 체중관리는 필수입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아무래도 사소한 움직임에도 관절에 많은 무리를 주기 때문에 강아지가 슬개골 탈구 증상을 보이거나 의심이 된다면 미리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줘야 합니다. 혹시 어느 정도 진행이 된 경우에는 정상체중보다 좀 더 마르게 키우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근력 키워주기입니다. 되도록 수직운동은 피하고 차분하게 걸어 다니며 관절으르 잡아줄 수 있는 근력을 키워나가 주는 게 좋습니다. 꾸준하게 산책을 시켜주시는 게 좋지만 이미 3기 정도가 되었다면 무리한 운동이 오히려 증상을 지속시킬 수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환경 조성해 주기입니다. 보통 대리석이나 장판, 마룻바닥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걸어 다니기에 미끄럽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는 흥분시키지 않기입니다. 보호자분들이 돌아왔을 때 반갑다고 점프하는 행동이나 우다다다다 뛰어다니는 행동들은 강아지 슬개골 탈수 증상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원인입니다. 그래서 앉아, 엎드려 같은 행동을 하게 습관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미끄러운 실내에서 공놀이나 터그 놀이 등 관절에 무리가 되는 운동은 되도록 피하고 노즈 워크를 통해서 차분하게 에너지 소비를 하도록 도와주세요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강아지 슬개골 탈구 몇기 일까요?1기~4기 증상

1기는 평소 정상적인 관절운동을 하고일정한 힘이 가해졌을 때 슬개골이 탈구되지만 금방 정상 위치로 되돌아오는 경우입니다. 2기는 일정한 힘이 가해졌을 때, 슬개골이 탈구되지만 제자리로 교정했을 때 다시 정상적인 관절운동을 하는 경우입니다. 3기는 반복적으로 슬개골이 탈구되며, 제자리로 교정하여도 슬개골이 다시 탈구가 되는 경우입니다. 4기는 슬개골이 탈구되어 있는 상태가 지속되며 정상적인 관절운동이 힘든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의 경우 크게 4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기는 슬개골이 원위치에 존재하지만 간혹 빠지며 다시 쉽게 제자리로 돌아가는 경우입니다. 2기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진행된 상태입니다. 3기와 4기는 슬개골의 위치가 원래 자리를 벗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간혹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우연히 건강검진을 통해 슬개골 탈구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의 조기발견 밑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강아지 슬개골탈구 관절에 좋은 음식

슬개골 탈구에 좋은 음식으로는 글루코사민이 있습니다. 글루코사민은 강아지 관절을 지지하고 완충하는데 도움이 되는 연골의 천연 화합물입니다. 그리고 고구마입니다. 고구마에는 다량의 베타 크립토잔틴이 함유되어 있어 관절 염증을 예방합니다. 생 고구마는 먹이지 마세요. 고구마는 치석이 잘 생기는 음식이니 꼭 양치를 해주세요. 강황은 생강과의 식물로 향신료로 많이 쓰입니다. 심황의 커큐민이라는 성분은 관절 염증을 줄여 건강한 연골 기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카레의 원료로 쓰이는 강황은 노란색을 띠는 향신료를 말합니다. 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은 노란색을 띠며 효능을 담당합니다. 강황은 강아지 몸에 쉽게 흡수되지 않아 건강한 지방 공급원과 함께 먹이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생선오일입니다. 생선오일은 건강한 오메가 지방산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지방산은 관절 조직을 보충하는 천연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삐걱거리는 문에 기름을 바른다는 가정하에 생선 오일은 관절 사이의 조직을 윤활유를 바르듯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기능하도록 유지해주고 피부와 코트를 윤기 있고 건강하게 유지합니다. 그리고 알팔파는 섬유질이 많고 소화도 개선 화주며 관절염 증상을 부드럽게 진정시켜줍니다. 그 외에도 샐러리, 연어, 오이, 파파야가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들은 말을 할 수 없고 몸이 아파도 숨기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먼저 알아줘야 합니다. 건강검진을 꼭 주기적으로 받으시고, 평소에도 강아지 관절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주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