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산불 합천 야산 불 최종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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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산불 합천 야산 불 최종정리

by ❤️배고파❤️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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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산불 합천 야산 불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도 발령... 일몰 전 진화시도


산림 중앙 산불대책 방지 본부는 28일 오후 5시 30분에 기해
경남 합천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불 3단계'를 내렸습니다.
어제 오후 경남 합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경북 고령까지 번지면서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산불대응 3단 게가 내려져있고, 인근 마을 주민과 요양원 환자 등 3백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28일 경남소방본부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7분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산불은 오랜 가뭄으로 바짝 마른 풀과 나무 등에 이어 초속 7M의 강한 바람과 만나면서 경북지역까지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 중 일부 주민들에게는 대피령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불진화 핼기 29대와 산불진화차 15대, 인력 385명 등을 투입했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산불확산을 피해 합천과 고령 인근 마을 주민 90여 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치했습니다. 합천군은 오루 2시 10분쯤, 고령군은 5시 20분쯤 주민과 등산객 등에게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산불의 확산방향에 따라 대피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대구, 전북, 전남, 울산 등 4개 시, 도에는 곧바로 소방차량 등이 동원될 수 있도록 예비 동원령도 발령된 상태입니다.

합천 산불

이날 오후 2시 8분께 합천군 노양리 한 야산에서 불이났습니다. 정상 부근에서 시작된 불길은 남서풍을 타고 북동쪽으로 이동하며 도경계를 넘어 인접한 경북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까지 확산했습니다.

합천 산불

불이 번지면서 합천 주민 52명, 고령 주민 40명 등 9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29대와 인력 385명을 도우 언해 일몬 전 진화를 목표로 진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산불이 바짝 메마른 산지와 순간 최대충 속 초속 7m의 강한 남서풍이 만나면서 북동 방향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역민들은 재난방송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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