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기관지협착증 우리 아이는 괜찮을까? 방치하면 큰일 빨리 확인하세요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에 들어서면서 반려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점점 우리 반려견들의 질병은 악화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중 기관지 협착증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 아직도 방치하고 계신다구요?큰일납니다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이란?

 

기관지 협착증이라는 질병은 강아지가 컥컥거리고  거위 울음소리, 돼지 멱따는 소리 같은 기침을 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쉽게 설명해서 기관지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막혀서 호흡곤란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특히 소형견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는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이 질병은 심장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사망이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감기와 비슷하게 느껴지는 증상으로 인해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구멍에 폐까지 공기를 통하게 하는 튜브 기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외부의 산소를 폐로 이동해 산소를 공급해주는 기관지는 근육과 연골에 둘러싸여 있는데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근육과 연골이 탄력을 잃고 기관지를 누름으로써 공기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호흡곤란을 초래하는 증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선천적 질병으로 평균적 6~8살에 발견이 됩니다. 보통 단독으로 일어난 다기보다는 폐질환이나 염증 또는 종양으로 인해서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관지가 좁아지게 되면 산소를 마시고 뱉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 증상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10살이 넘어가면서 노견이 되면 컥컥거리는 증상을 보인다면 기관지 협착이 왔을 가능성이 높은 편에 속하게 됩니다. 특히 포메라니안과 몰티즈와 같은 단두종의 소형견의 경우에 자주 걸릴 수 있습니다. 심장병이나 호흡기 질환 후에 기관지 협착 증세가 옵니다. 거위 소리를 내는 등 기침을 자주 한다면 한 번쯤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관지 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거위 소리처럼 기침소리는 내는 것입니다. 기관지가 눌러있어 호흡 문제로 이러한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흥분했을 때 기침소리를 심하게 낸다거나 혹은 호흡 중에 헐떡이는 소리를 내거나 산소부족에 의해 점막이 파랗게 변하며 심각할 경우 실신하는 증상도 있다고 하니 모니터링이 꼭 필요합니다.

 산소가 부족하니 잇몸과 혓바닥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심한 경우 심장발작, 더 나아가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관지 협착증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 예방법

기관지 협착증은 기관의 눌림과 납작해진 정도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나뉩니다. 1단계로는 가벼운 늘어짐, 원형유지 2단계는 넓어지고 늘어짐, 원형이 살짝 찌그러짐 3단계는 70% 감소, 배쪽면과 닿아있고 납작해집니다. 4단계로는 거의 공간이 없고 납작해짐입니다. 악화될수록 심장이나 다른 장기에 부담을 주어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까지 이르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산책 시에는 목줄이 아닌 하네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체중관리를 통한 비민 예방과 고온 다습한 환경을 주의해야 하고, 깨끗한 공기 공급 등이 그나마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끔 목줄을 사용하면 컥컥거리며 강아지가 거위 소리는 내는 것을 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아무래도 목에 무리를 주는 목줄보다는 하네스 사용을 더 추천드립니다. 비만인 친구들도 컥컥거리는 기침소리를 낸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기침을 하는 것 같다면 초기에 빠르게 치료를 해주어 폐질환이나 기관지 염증 등으로 더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기온차가 심한 봄, 가을의 경우 강아지들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어서 집 안의 습도를 50% 이상으로 맞춰주고 온도를 사람이 느끼기에 적절한 20도 이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 치료

치료방법으로는 첫 번 재로 내과적 치료가 있습니다. 기관지 확장제, 진정제, 기침억제, 항염증제, 항생제가 주입니다. 두 번째로 외과적 치료가 있습니다. 외부 보형물을 넣어 내과치료로 개선의 여지가 없을 때 외과적으로 진행을 합니다. 수술 결과가 상당히 좋지만 재발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내부 보형물이 있습니다. 최근 기관 허탈 치료방법으로 합금을 이용한 철만 삽입으로 좁아지는 기관을 교정하는 방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위험성이 적고 회복도 빨라서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약물치료 시에는 완치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평소 강아지의 기관에 무리가 오는지 신경 써야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기관 지혈에 침을 놓고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좁아진 기관 통로를 확장시켜줌으로써 호흡이 원활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에 좋은 음식 추천

 

배즙의 효능은 사람에게나 강아지에게나 비슷하다고 합니다. 먼저 주원료인 배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 섭취로 인해 산성화 되어있는 혈액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배에는 칼륨, 비타민, 섬유소가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좋고 몸속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간단한 레시피를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배를 윗부분을 잘라 속을 파냅니다. 이때 꼭 씨는 제거해주고, 배의 가운데 딱딱한 부분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그릇 모양으로 만든 1 번위 배안에 잘게 자른 배를 넣고 무설탕 꿀 1스푼을 넣어줍니다. 자른 배의 윗부분을 뚜껑처럼 덮어 찜기에 푹 쪄줍니다. 중간중간 배를 찔러서 익었는지 확인하고, 푹 인은 배를 망에 넣어 으깨서 즙을 내줍니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즙을 충분히 식힙니다. 이때 도라지는 절대 넣지 마세요.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강아지의 구토나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귀 진드기 빨리 확인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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