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비인상 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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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지혜

음식 배달비인상 또 올라?

by ❤️배고파❤️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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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를 가능성 큰 이유

 

배달비 5천 원 추가요,... 짜장면 시켜먹기도 덜덜

 

음식 배달 시장 규모는 4년 새 10배 이상이로 커졌지만,

음식을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배달 라이더 수는 같은 기간 2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ㅆ다. 배달비가 계속 오르는 것은 배달 라이더가 부족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식서비스의 온라인 거래액은 2017년 상반기 1조 1521억 원에서 지난해 상반지 11조 9115억 원으로 10.3배로 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에 외식 시장에서도 비대면 문화가 확산한 데다, 주요 배달앱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을 벌인 것이 영향을 줬다.

최근 농식품과 유류를 중심으로 물가가 연일 치솟는 가운데 배달료까지 급등하면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물가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새벽배송이나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식료품과 음식을 주문하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물품 가격과 배달료를 합 상한 금액을 물가로 인식하게 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배달료 공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실효성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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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복수의 배달대행 업체에 따르면 서울지역에서 배달 기본료는 올해 들어 일제히 건당 500원~1000원 인상됐다. 특히 배달 수요가 가장 몰리는 점심시간대 평균 배달비는 건당 3000~5000원이었고, 일부 업체의 경우 건당 1만 1000원에 이르는 사례도 나타났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배달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는데 배달 기사 수는 환정적이어서 배달비가 오르고 있다.

이렇게 배달료가 급등하다보니 서민들이 가장 많이 배달을 시켜먹는 자장면, 치킨, 피자 등의 체감물가는 더욱 무섭게 오른 느낌을 받게 된다.

 

 

음식배달비인상, 배달비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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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공시제란?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의 배달비를

매달 1회 소비자단체협의화와 소비자원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배달앱 간 소비자들에게 부담하는 배달비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먼저 배달비가 비교되는 품목은 치킨과 떡볶이 두 가지로, 배달 거리별 수수료 정보 주문방식에 따른 배달비 차이에 대해서도 함께 공개한다고 합니다. 현재 시범조사를 통한 첫 공개인만큼 이번에는 서울에만 한정되지만, 추후에는 경기도 등 다양한 지역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음식배달비인상, 배달비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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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배달비 비교를 통해 가격경쟁을 유도해 배달비를 낮추려는 취지입니다. 

 

코로나 19가 안정되면 배달 건수가 줄어들수도 있고, 언제까지고 천정부지로 배달비가 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이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외식 물가가 안정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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