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원인, 치료법과 예방접종까지

대상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헤르페스 3형)인 수두 ,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생기지만, 요즘에는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은 과거에는 수두를 앓았던 적이 있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며 피부에 부분적으로 통증을 동반한 물집과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2~6주 내에 회복할 수 있는데요~ 초기 증상 및 원인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원인 및 전염성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인해 수두에 감염된 이후 신경세포 일부에 바이러스가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력 저하 및 후천성 면역결핍증, 암 등의 각족 질환, 항암을 위한 약물 또는 치료 등으로 다시 활성화되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아직 불분명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염에 대한 면역력이 낮아졌기 때문일수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노인과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더 흔한 질병입니다.

전염성은?

점염성이 있는 질환으로 수포가 터진 후 진물이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공기 중으로도 감염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가족 또는 타인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1. 통증, 작열감, 무감각 또는 따끔거림
2. 촉각 민감도
3. 통증 후 며칠 동안 시작되는 붉은 발진
4. 터지고 딱지가 생기는 액체로 채워진 물집
5. 가려운
일부는 다음 증상도 겪습니다.
1. 발열
2. 두통
3. 빛 민감도
4. 피로

 

대상포진 통증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발치할 경우 아주 강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이 가장 심한 신체부위는 머리라고 하며,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는 듯한 통증이 수시로 발생합니다.

대상포진 치료법

대상포진도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시기를 놓칠 경우 수개월 가량 고생할 수 있으며 첫 발진 이후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를 투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항바이러스는 말 그대로 바이러스를 약화시키는 역할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50세 이상일 경우 절반 이상이 신경통을 앓고 있으며 재발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이 많이 나타나는 50세 이상의 연령층은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대상포진과 신경통의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후에도 질환이 발병해도 증상이 경미할 수 있습니다. 70세 이상은 효과가 작을 수 있으므로 50~60대에 시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