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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산불 최신정보 업데이트완료

by ❤️배고파❤️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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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상불

강풍 타고 재확산으로 진화 난황

 

한차례 진화됐다가 다시 살아난 경북 영덕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계속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16일을 넘겨 17일이 되어도 경북 영덕군 영덕읍 산불 현장에 소방관들이 힘들게 진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불길이 민가까지 위협하면서 인근 마을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경북 영덕산불, 영덕산불
경북 영덕산불, 영덕산불

2년 연속 태풍 피해로 재난지역 선포가 이루어진 경북 영덕군에 이번에는 대형산불이 찾아왔습니다. 

 

초속 6-8미터의 강한 서풍이 불고 있어 피해지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고 소방헬기 36대가 동원돼 화재진압이 한창입니다. 

경북 영덕산불, 영덕산불
경북 영덕산불, 영덕산불

어젯밤 시작된 불이 새벽 두 시경 진화됐다가 다시 불이 붙었는데 바람의 영향으로 피해지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는 금방이라도 꺼질 듯싶었는데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 중이라는 뉴스입니다. 

 

화재 지역 관내에는 복숭아 사과농장이 집중되어 있으고 민가도 많아 산불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 공무원 전체가 현재 영덕 산불현장에 투입된 상태며 타 지역 소방차들이 대거 산불진압에 추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경북 영덕산불, 영덕산불
경북 영덕산불, 영덕산불

산림당국은 올해 처음으로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영덕 야산의 굽이굽이 이어진 능선을 따라 희뿌연 연기가 치솟습니다.

 

강풍에 연기가 날리는 곳마다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헬기 수십대가 물을 쏟아붓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근 마을까지 집어삼킬 기세입니다. 

경북 영덕산불, 영덕산불
경북 영덕산불, 영덕산불

산불이 번진 원인으로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진화에도 어려움을 겪도 있다고 합니다. 산불의 영덕읍 화천리 일대로 번짐에 따라 15 가루에 대한 대피령을 내렸고, 오전 9시 30분쯤 화수 1리 120가구, 화수 2리 63가구에 대해 추가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현재는 대구소방서, 울산소방서, 강원소방서, 경남 소방서, 대전소방서, 경기소방서, 충북 소방서, 충남 소방서에서 소방펌프차 45대와 소방 물탱크차 20가 산불진압에 동원됐습니다.

 

산림청 중앙 산불 장지 대책본부는 산불 주관기관인 산림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간 합동, 공조 및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아래 정확한 상황판단, 신속한 대응, 안전하게 진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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