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치명률과 확진자국내

오미크론 치명률 코로나19 3차 예방 시 계절독감과 유사

 

오미크론 치명률은 델타의 0.7%에 비해 1/4 이하인 0.18%로 나타났다.

 

계절독감의 2배 정도이며, OECD 주요국가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코로나 19 중앙재난대책본부는 2월 23일 '21.12월 이후 예방접종 여부에 따른 델타형 및 오 미크론형 변이 치명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1년 4월부터 22년 2월까지 변이 분석완료가 13만 6천 명을 분석한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0.08%로, 이는 계절 독감 치명률 0.05~0.1%와 동일한 수준이다. 

미접종시 오미크론 치명률은 0.5%로 분석되어,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계절독감의 5~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형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 안팎으로 폭증하면서 위중증 환자도 5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정부는 당분간 중증환자와 사망이 늘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접종 완료자의 경우 오미크론 치명률이 '계절독감 이하'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사고 수습본부 손영래 사회 전략 반장은 21일 오전 백브리핑에서 "위중증 환자 같은 경우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본다. 다만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불안해하라 필요는 없다. 오미크론의 특성상 유행은 굉장히 빠른 반면에 델타와 비교했을 때 중증 화율, 치명률은 확실히 낮다"라고 말했다. 

오미크론치명률,오미크론변이, 오미크론확진자

예전처럼 총 확진자 수 등에 너무 크게 의미부여를 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 인구 표준화를 통해 비교 분석해보면 델타의 경우 치명률이 0.7% 정도로 오미크론은 0.18% 중후 반대를 안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바아 역 당국도 '엔데 믹'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일상적 의료체계가 정착된다는 전제 아래 국민들의 수용성, 백신과 치료제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봤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어느 시기에 엔데믹화 될 것인가, 라느느 시기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 계절독감도 고위험군에서는 치명적인 입원율이나 사망률을 보여주고 있고,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와 매년 백시니 접종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어느 정도 유행이 반복되면서 여러 가지 면역을 획득했고, 의료대응시스템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코로나 19를 관리할 수 있게끔 체계 등이 변환됐다, 더 치명적인 신종 변이가 생기지 않으면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이 좀 더 당겨지지 않을까 라는 기대르르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미크론치명률,오미크론변이, 오미크론확진자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연령대에도 3차 접종자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0.5%에 불과하지만, 미접종시의 오미크론 치명률 5.39%으로 3차 접종완료자에 비해 10배 이상 높다. 미접종 60세 이상의 델타 치명률은 10.19%에 달하며 3차 접종 완료자에 비해 20배 이상 높다. 

3차 접종을 완료하나 60세 이상은 작년 12월 델타 유행시기에 비해 치명률이 20분의 1 이하로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중대본은 예방접종을 3차까지 완료하면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동일 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으면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계절독감과 유사하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오미크론치명률,오미크론변이, 오미크론확진자, 오미크론확진자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