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서비스의 구분, 스튜어디스, 승무원유니폼

 

 

 

 

객실서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안전 및 보안업 무이고 둘 때는 인전 서비스 업무이다.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건설교통부의 요구 조건에 맞추어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유지하게 되어 있다. 이 부분은 상황에 따라서는 고객만졳과 상충되는 면도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전달할 때 세심하게 행동해야 한다. 승객 수에 비례하여 법적으로 탑승해야 하는 승무원의 숫자가 정해져 있으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서 탑승하는 승무원의 숫자는 실제 법적으로 탑승 가능한 숫자보다 많이 탑승한다.

 

"안전 및 보안업무"

법정 초기 훈련 프로그램을 살표보면 전체 116시간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상장비 사용법, 화재 시 진압법, 비상용 산소 장비 훈련, 비상탈출 훈련, 구명정과 슬라이드 사용법, 난동 승객이나 비정상 상황에 대한 대처 교육, 위험물 처리절차 교육, 의료용 장비 사용훈련, 항공기 구조, 기타 항공 용어 등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고 항공사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위의 교육을 머도 이수해야 하며, 소정의 시험을 거쳐 합격해야만 승무원의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위의 교육은 건설교통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기관에서만 할 수 있으며, 국내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서 객실 승무원 법정 훈련규정과 객실 승무원 법정련 심사 및 자격관리 규정을 하고 있다.

"비행원리와 항공기 이야기"

최근 국민소득의 증가로 경비행기 등을 이용해 여가활동을 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경비행기의 무게는 1톤이 채 안되지만, 보잉 747 점보 여객기의 무게는 390톤 정도로 450명 정도의 승객과 무거운 화물을 싣도 날고 있다. 공중을 나는 비행기에 작용하는 힘은 아주 복잡하지만, 날개에서 생기는 양력과 엔진에 의하여 생기는 추력, 그리고 비행기 무게에 해당하는 중력과 전진속도에 따라 달라지는 항력 등 4가지 힘으로 크게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양력은 날개 윗면과 밑면에 작용하는 공기의 압력차 때문에 발생한다. 추력은 프로펠러나 제트 분사에 의한 반작용의 힘으로 얻어진다. 그래서 성능이 좋은 엔진이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중력은 사람이나 화물을 실은 비행기의 전체 무게에 해당되는 힘으로 양력과 반대방향으로 맞먹는 힘이 된다. 따라서 비행기 자체의 무게는 되도록 가벼울수록 좋다. 항력은 비행기가 전진할 때 공기와의 마찰로 생기는 공기 저항력이다. 비행속도가 떨어지게 되면 그만큼 양력이 줄기 때문에 비행 고도가 떨어지게 된다. 이때 엔진의 파워를 높여 추력을 더 크게 하너가 조정 간을 당겨 기수를 올려 날개의 받음각을 크게 해서 양력을 더 높여 주든지 하면 비행기는 원래의 수평 자세로 돌아가게 된다. 

 

"비행절차"

항공기 사고의 경우 대부분 이륙과 착륙 시 발생되고, 특히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교통수단과 비교하면 사고율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안전한 운송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예기치 않게 사고가 발생될 수 있으며, 사고 시 정해진 절차에 의해서 승무원은 승객들을 대피시켜야 한다. 

 

1. 비상탈출

비상사태 발생 시 기장이 최초 비상탈출을 지시하며, 객실 사무작 각 도어 담당 승무원의 순으로 판단하여 비상탈출을 지시한다. 승무원들은 신입 승무원 교육부터 비상탈출과 관련된 교육을 받고, 근무 기간 중에도 정해진 기간마다 관련 과정을 이수해야만 비행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2. 준비된 비상탈출

준비된 비상탈출은 승무원에 의해서 승객이 정해진 절차에 의해 기내방송을 통해 비상착륙 혹은 비상착수 전에 탈출 안내를 지시받게 된다. 사전에 예고된 사고에 대한 탈출이기 때문에 승객과 승무원 모두 준비시간이 있으므로 승무원은 사전에 교육받은 내용과 상사의 지시 하에 규정대로 신속하에 행동하며, 승객에게 안내해야 한다. 이때 승객이 동요되지 않도록 승무원은 공포감이나 두려움을 감정적으로 나타내서느느 안 되며 냉정하고 침착하게 상황을 수습해야 한다.

 

3. 준비되지 않은 비상탈출

갑작스 럼 상황에 의한 비상탈출로 승객이나 승무원에게 사전에 예고되지 않는 것으로써 승무원은 항시 교육을 통해 만일의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 승무원은 지속적인 실전과 유사하나 훈련을 하게 되고, 승객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책임지고 있다는 책임감을 훈련받게 된다.

 

산소마스크는 기내 여압장치에 이상이 있을 경우 머리 위 선반 위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비상시 줄을 앞으로 잡아당기게 되면 산소가 나오게 된다. 승무원은 자신이 먼저 산소마스크를 착용 한 후 승객을 돕는다. 이때 승객을 위해서 자신이 산소 마스크를 쓰지 않고 승객을 돕다보면 승무원이 의식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승무원은 이동 시 휴대용 산소통을 어깨에 메고 승객의 산소 마스크 착용을 돕는다.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의 경우 자신이 먼저 착용 후 어린이의 산소 마스크 착용을 돕는다. 승무원은 유아를 동반한 승객이 있을 경우 비상시를 대비해 산소마스크의 개수만큼 승객이 좌석에 앉아야 하는 것을 안내해야 한다. 좌석수가 3개인 좌석에 승객이 유아를 동반하여 총 6명의 승객이 앉게 되면, 산소마스크는 4~5개뿐이므로 유아 동반 승객 2명을 다른 좌석으로 안내해야 한다. 이러한 업무는 승객 탑승 시 이루어지며, 해당 승객에게 양해를 구한 후 좌석 이동을 실시한다. 

 

구명조끼는 좌석 밑이나 옆에 있으며, 승무원은 항공기 출발 전에 기내에 탑승하여 비행 준비를 하면서, 각자의 존에 구명조끼가 모두 장착되어 있는지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 한 개가 없어도 비상시 승객 한 명이 탈출하는데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승무원은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 

 

(참고-항공객실 서비스 업무론 김민수 지현주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