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응급처치 방법과 증상그리고 원인

 

 

급체?

음식을 너무 급하게 먹거나 질환으로 인해서 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급체는 명치가 답답하고 식은땀이 흐르거나 기운이 없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일시적인 증세로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됩니다. 

 

 

체했을 때 증상

음식을 먹고 나서 음식이 식도 부근에 머물고 있으면서 위로 내려가서 소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를 뜻합니다. 그래서 발생했을 때 급체 응급처치를 빠르게 하면 할수록 증상이 빠르게 완화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은 증상으로는 복통, 어지러움, 두통, 식은땀, 오한, 속 쓰림 등이 있습니다. 

 

 

급체 응급처치 및 해결방법

 

 

1. 복부 마사지

급체 응급 처치 해결방법으로 복부 마사지가 있습니다. 명치 밑에서 배꼽을 거쳐 치골(불두덩 뼈)까지 손가락으로 촘촘히 지압합니다. 이어 손바닥으로 배꼽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합니다. 그리고 작은 원에서 점차 큰 원을 그립니다. 등뼈에도 마사지가 가능합니다. 환자를 엎드려 눕히고 손바닥으로 마사지를 해줍니다. 날갯죽지 아래부터 엉덩이뼈 위까지 아래로 쓸어내리며 마사지합니다. 그리고 날갯죽지 주위를 꼼꼼히 지압해줍니다.

 

2. 반신욕이나 족욕하기

체증이 있을 때에는 반신욕이나 족욕도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물에 20~30분 정도 반신욕을 하며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근육이 이완돼 소화기능을 돕습니다.

 

3. 배 전체를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배를 따뜻하게 해 줌으로써 소화 운동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매우 유용한 방법 중 하나이며 위의 운동능력을 향상해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추가로 물을 지속적으로 마셔주는 것도 좋으며 배꼽 바로 윗부분을 중점으로 열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따뜻하게 하면 속 쓰림이나 울렁거림이 나타날 수 있기에 1시간 정도 했으면 30분 정도 쉬어주고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고양이 자세 취하기

급체 응급 처치 해결방법으로 물구나무를 할 수 없는 사람은 고양이 자세를 취해보도록 합니다. 고양이가 기어가듯이 무릎으로 지탱하여 엎드린 후 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아래쪽으로 내리고 허리를 하늘 쪽으로 끌어올려줍니다. 반대로 숨을 들이 마쉬며 머리를 뒤로 젖힌 후 허리를 움푹하게 바닥 쪽으로 내밉니다. 이 자세를 고양이 자세라 하는데 이 요가 자세를 계속 반복하여 시행할 경우 척추 기능이 활성화됨으로써 소화가 촉진됩니다.

 

 

급체 원인

1. 급하게 먹는 습관

음식물은 입속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소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차이아 의한 저작운동입니다. 음식을 여러 번 씹어 크기를 잘게 부수고 침과 잘 섞인 상태로 삼켜야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고 그다음 단계의 소화가 진행되는데 삼키는 잘못된 식사 습관은 과식과 더불어 위장에 부담을 주어 체증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2. 잘못된 식습관

폭식, 과식,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이나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으로 인해 위장에서 미쳐 소화되지 못한 음식들이 쌓여 부패하면서 형성된 독소가 위장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장 근육을 굳어지게 하는 담적병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소화는 자율신경계에 속하는 부교감 신경의 지배를 받아 일어나는데 신경성 원인에 의해 급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인데요 평소보다 과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액이 머리나 말단 부위 쪽으로 이동하여 위나 장으로 흐르는 양이 부족해져 발생합니다.